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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상일기

그물과 바람

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....

 

그물과 바람에

내 존재는

현상에 깊고 미묘한 존재감으로 스며든다.

 

그물도 바람도 내가 지어낸

의식의 차원,,

 

내가

그물로서 관계에 불편을 줬고

바람으로 존재하는 것들에 무거움을 줬다.

 

내 존재가 깊어 질수록

바람처럼 거스름이 없는 것을!

 

막연히 자연스러워 지기만을 바랬으니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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