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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상일기

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

고요하고 따뜻하고 부드럽다

모든 현상에 내가 존재하고

존재하는 것들에 나는 자유롭다

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이 되는 것은

그 존재와 하나가 되고.

 

참나의 본질이다

그래서 명상하는 나

차를 마시는 나

만나는 아이들을 염려, 잘 되기를 바라는 나

아이들의 보모와 함께 하고 그

부모의 변화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으로 미치길

바라는 나와 부모와 아이들의 삶 속에 내가 있다.

내 모습이다.

 

이것이 참나다

참나는 모든 곳에 있고

참나는 언제든지 내 존재감 속에서 유희하며,,,,,

이것은 사랑이다

 

사랑이다

따뜻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참나의 모습은

고요하게 모든 현상에 존재해 깊은 생명력으로 이미

움직이고 있었는데 그것을

'움직여야 한다.` 즉, 변화시켜야 한다는 관념으로 덮여 있었다.

 

이미 변화되어 있었는데 말이지.....

아름다운 일이다.

생각은 이미 변화이며

내 존재의 깊은 차원에서 완성되어 있는 것을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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