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넋두리

빈 김치통

마음의 짐을 던듯하다.

김장을 4통이나 주신분들이 있었다.

어차피 배추가 남아서 버릴수 없어 담다보니 많아서 준거라 하시지만

여타 음식들을 다 사서 먹는 나로서는

정말 감사하다.

 

그동안 맛나게 먹고

빈통만 가득 전해드렸다.

 

빈 김치통에 덕담만 가득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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