머리 자르고 찰칵!
한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.
어머니가 자녀를 잉태하고 양육하는 일의 신성함과 귀함을 이제야 철저히 깨닫지만
이미 나의 희생물이 되어 있는 아이들..
속된 표현을 빌자면 마루타였는지도....ㅠㅠ
아침 오랫만에 내 속을 빌어 태어난
기쁨 원과 투에게
작은 편지글을 써놓고 보니 벅찬 감동이 밀려온다.
어찌그리 예쁘고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지....
이제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
이렇게 깨달은 사실을
지속 가능하게 실천하는 일에 참 감사하다.
비록 완벽한
역할을 못하지만
시절인연이 닿은 아이들에게
최선을 다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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