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좋아하는 책이에요~ 지은이는 셀 실버스타인.
어릴적 한때,
책을 보고 베껴서 여러 친구들에게 나눠 주는게 취미였답니다.
기분 전환겸 다시 한번 해보려구요~
오늘부터 한장씩 재미삼아 그려서 올려볼게요~
책속 첫장에 이렇게 메모되어 있네요
<1991. 6. 30. 홍지서림. 아낌없이 자신의 모든것을 투자할 대상과 열정이 있다는 것은 진정 아름다운 것이다. 나무의 자랑스럽고, 맹목적인, 어리석은(?) 정열을 저에게도 주십시요.>
아마도 아이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...결혼하면서 모든책들을 분서갱유 했었거든요~ ㅋ
그래서 한권 한권 다시 책을 구입했었으니까요~
앞으로는 책을 구입하면 좀더 자세한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
세월이 흐르면 이렇게 기억이 까막 까막 해지니까요~ 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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